아침마다 아들을 깨우는 엄마가 있었다
“얘, 어서 도장 가야지?”
“싫어요. 나는 도장 가기 싫단 말이에요”
“그래? 그럼 도장 가기 싫은 이유를 2가지만 말해봐라”
“음~~ 첫 번째는 아이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그리고 두 번째는 사범들도 다 저를 싫어한단 말이에요”
“그건 이유가 안돼! 어서 일어나서 도장 가거라”
“엄마! 그럼 엄마도 제가 도장 가야 하는 이유 2가지만 말씀해 보세요”
“음~~ 첫 번째 이유 넌 지금 53세고”
“두 번째 이유 넌 그 도장 관장이잖니?”
ㅎ
ㅎ
53세가 되어도
엄마에게는 어린아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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