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부터는
마눌님 시키는대로 찍소리 안하고 따라가니
하는 일마다 운수대통이라...
쓰러지는 아파트 사면 재개발 들어가고~
구석진 땅을 사면 신도시가 들어서고~
주식을 사면 연일 상종를 이어가고~
아무튼 짧은 시간에 큰 돈 벌어 졸부가 되었는디...
이사람 어딜가나 유식하게
사자성어를 섞어서 하는 말이
"이 모든게 마누라 덕이라네."
"말하자면 ㅇㅇㅇㅇ이란 말이지"
하면서 껄껄 거린다.
물론 사자성어로 지껄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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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子之德
ㅎ
ㅎ
경험 있는 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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