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ewang Muaythai GYM/제왕회관 이야기

구름과 세월

by Ajan Master_Choi 2014. 4. 10.

무심히 떠가는 흰구름을 보고

어떤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