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양동무에타이1592 무릎데이~ 목요일입니다.^^ 여러분은 실패에 대해서 두려워하거나 겁나지 않으세요? 하지만 성공한 사람에게도 실패의 과정은 반드시 존재한다는 거~^^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가는 자신을 믿고 오늘 하루도 힘내보시기 바랍니다^^ 실패한 것이 쓰다면, 성공은 무척이나 달콤하다고 거 알잖아요^^ 달콤한 미래를 위해 오늘도 파이팅 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6시~㏘7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 2022. 12. 22. 걱정한다고 해결 될 일은 하나도 없다 살다 보면, 정말 억울한 일도 많이 당하고 걱정되는 일도 참 많습니다.^^ 너무 걱정 되는 나머지 해야할 일, 하고싶은 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늘상 하던 일도 실수를 연발하게 됩니다. 잠도 제대로 이룰수 없고 밥맛도 없습니다. 사는게 고달프다는 생각이 앞서고 차라리 콱 죽어버리고 싶을때도 더러는 있죠. 앉으면 동공은 허공을 향하고 내 쉬는 한숨 깊이따라 우리네 인생은 자꾸만 비탈길을 향합니다. 그러나... 시도 때도없이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한다고 해결 될 일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나약한자는 고독과 걱정속에 시들어 버리지만, 강한자는 그 속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쌀쌀하지만 모두 화이팅하세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 2022. 12. 21. 신뢰에 대하여... 공자의 수제자 중 자공이 정치에 관해 이야기하며 '나라가 잘되는 비결'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공자는 족식과 족병, 신이라고 답했습니다. 족식은 생활의 안정이고 족병은 자주국방이며 신은 국가의 공신력을 뜻하기에 경제 안정과 국방, 백성의 믿음을 얻는 것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러자 제자 자공은 공자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 세 가지 중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스승님은 무엇을 버리시겠습니까?" 이 물음에 공자는 족병을 버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자공은 이에 대해 남은 두 가지 중 하나를 더 버려야 한다면 무엇을 버릴지 다시 물었습니다. 공자는 망설임 없이 족식을 택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것은 신이었는데 공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라는 군대가 없어도 존재할 수 있고, 경제력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믿음이.. 2022. 12. 20. 함태욱(제왕회관361기) 전쟁 중 중요한 지역을 지키던 부대가 적진에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병력과 무기의 열세로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사면초가의 상황이었고 적은 비참한 죽임을 당하지 말고 항복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부대는 그 지역이 전략적인 요충지였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 순간 지휘관은 모든 군인을 불러 모은 뒤 땅에 선을 그어놓고 말했습니다. "나는 끝까지 싸우겠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겠다. 항복해도 좋다. 다만 나와 끝까지 싸울 사람만 이 선을 건너와서 내 편에 서라." 군인들은 한 명씩 건너오기 시작했고 결국 한 군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싸우겠다고 건너왔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넘어오지 않은 군인이 대장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다리를 다쳐 걸을 수가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선을 제 뒤쪽으로 그어주십시오... 2022. 12. 20. 유시민컬럼 : '조금박해'는 왜 그럴까 2 지난번 칼럼이 좀 시끄러웠기에 한 번 더 쓴다. ‘조금박해’는 하나의 현상이다. 비평할 가치가 있다. 지난번 글을 「조금박해1」, 이 글은 「조금박해2」라고 하자. 필요하면 「조금박해3」도 쓸 생각이다. 어떤 기자들이 「조금박해1」에 없는 말을 지어내 보도했고 관련자들이 즉각 반응했다. ‘진보논객’에서 ‘친윤논객’으로 전향한 대학교수도 한 마디 보탰다. 어떤 신문과 방송은 늘 하던 ‘제목장사’를 했다. 놀라거나 화낼 필요는 없다. 그런 것도 ‘조금박해 현상’의 일부다. 밥과 비평 사이 「조금박해1」에 대한 관련자와 제3자의 반응을 일일이 평하지는 않겠다. 논쟁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들이 토론할 만한 쟁점을 내놓지 않아서다. 조금박해와 기자들은 내가 제기한 문제의 핵심을 외면했다. 독해력이 없어서가 .. 2022. 12. 20. 은혜를 되갚는 것보다 더한 의무는 없다 어느 날 배고픈 늑대가 허겁지겁 생선을 먹다가 그만 목에 가시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늑대는 따끔거리는 가시를 뽑아내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목의 가시를 뽑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긴 주둥이를 가진 학 한 마리가 지나가자 늑대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여보게 친구, 자네의 긴 주둥이로 내 목의 가시를 좀 뽑아줄 수 있겠나? 사례는 충분히 하겠네." 학은 늑대의 입에 머리를 들이밀어야 할 생각을 하니 겁이 났지만 고통스러워하는 늑대의 모습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학은 늑대의 입에 긴 주둥이를 집어넣고 목구멍에 걸린 가시를 어렵게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학은 늑대에게 말했습니다. "약속한 사례비를 좀 주시지요." 그러자 늑대는 벌컥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입에 머리를 들이밀고.. 2022. 12. 20. 세상은 혼자 헤쳐나가야 된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나에게 그리 관심이 없습니다. 내가 바라고 원하는 삶, 언제나 내 맘이 이끄는 대로, 내 의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은 나를 이해하지 않습니다. 내가 세상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이며 그래서 우린 좀 더 내공을 쌓고 수양을 해야 합니다. 홀로 스스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제왕처럼 혼자서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 2022. 12. 19. 열등컴플렉스 피해망상,,, 인간관계에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법이라는 게 있길래 내용을 들여다보니~^^ 만만하게 보이기 않기 위해서는 '웃지 않는 거' 라고 하네요.^^ ㅎㅎ 수련생중에 한 중학생 녀석에게 학교 다닐때 왜그리 인상을 쓰고 다니니? 라고 물으니 녀석 왈 "그러면 아무도 안건드려요! 편해요" 대박...^^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그 생각이 맞는지 함 생각해 보까요.^^ 첫째. 사람들이 날 만만하게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건 바로 열등감이죠.^^ 그걸로 인해서 인상을 쓰고 다니거나 웃지 않는 행동으로 표출하면 그걸 우리는 열등컴플렉스라고 하죠. 피해망상에 가까운 것이지요. 둘째. 사람들이 날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왜 안되죠? 그들이 나를 만만하게 보든말든 그건 그들의 몫인데~^^ 예를들어 누군가 날 만만하게 봐서 화.. 2022. 12. 19. 속임수를 쓰다가 들켜도 책임질 필요가 없다면,,, 타짜라는 말이 언제 생겼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문자 기록에는 1910년대 초부터 나타납니다. 전문도박꾼이라는 뜻인지 사기도박꾼이라는 뜻인지도 불분명한데, 애초에 둘을 구분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타짜가 속임수를 쓰다가 들키면 손목을 자른다는 업계관행이 언제 생겼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타짜가 도박판에서 속임수를 쓰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도 들키면 손목을 내놓는다는 점에서 그들에게도 최소한의 직업윤리는 있는 셈이죠.^^ 한국 검찰이 애먼 사람을 간첩이나 용공분자, 뇌물 수수범으로 몰아 기소한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군사독재 시절의 몇몇 용공 조작 사건이나 유서 대필 조작 사건, 탈북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처럼 속임수가 들킨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묻혔습니다. 증거나 증언에 속임수를.. 2022. 12. 16. 다민족국가 시대... 새벽부터 일어나 프랑스 vs 모로코 월드컵 준결승전을 보았습니다. 축구를 보면서 승부를 떠나 조금 이상한 장면을 보았는데요. 우리에게 프랑스는 유럽에서도 가장 세련된 백인 인종들이 모여사는 나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모로코는 유럽과 가까이 있지만 지리적으로는 아프리카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니 프랑스는 흑인이 5명이었습니다. 거의 절반입니다. 세계는 다민족국가 시대로 변했습니다. 한 민족이나 인종만이 국가를 구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최강국이라는 미국, 중국이 대표적인 다민족 국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오천년동안 한 혈통을 유지한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아주 자랑스러워 합니다. 물론 부끄러워 할 일은 아니지만 지나친 단일민족에 대한 자긍심은 타 인종에 대한 배타심으로 여러 .. 2022. 12. 15. 머리카락이 섞인 도시락 밥을 먹는 중학생이 있었습니다 가끔식 머리카락이 섞인 도시락밥을 먹는 중학생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심심찮게 모래까지 깨물리는 모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학생은 한번도 짜증을 내지 않았습니다. 머리카락이 있으면 다소곳이 그것을 가려내고 모래가 씹히면 조용히 그것을 뱉어낼 뿐이었습니다. 어떤 때는 머리카락과 돌을 그냥 넘겨 삼키는 바람에 한동안 목이 메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교실의 다른 아이들은 그 학생을 안 쓰럽게 여기면서 위생이 철저하지 못한 학생의 어머니를 비난했습니다. 어쩌면 계모일지 모른다고까지 생각했지만 그런 것 같지는않았습니다. 교실에는 그 학생과 매우 다정하게 지내는 친구가 한 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도 그 학생의 집을 몰랐습니다. 그 학생은 친구에게 한번도 자기집을 구경시켜 주지 않았던 .. 2022. 12. 15. 자기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 오늘 만큼은 기분좋게 살아요~ 남에게 상냥한 미소를 짓고, 어울리는 복장으로 조용히 이야기하며, 예절 바르게 행동하고 아낌없이 남을 칭찬하세요~ 오늘 만큼은 보람되도록 하세요~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루가 인생의 시작인 것 같은 기분으로 오늘을 보내세요~ 오늘 만큼은 계획을 세우세요~ 매 시간의 예정표를 만들고, 조급함과 망설임이라는 두 가지 해충을 없애도록 마음을 다지고, 할 수 있는데까지 해 보세요~ 오늘 만큼은 30분정도의 휴식을 갖고 마음을 정리해 보세요~ 깊이 생각하고 인생을 관조해 보며 자기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도록 하세요~ 오늘 만큼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름다움을 즐기며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의심하지 마세요~ 🇰🇷제왕.. 2022. 12. 15.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두 면과 같다. 누구나 성공을 바랍니다. 불청객인 실패는 만나지 않고 성공의 고지에 오르려고 노력하지만 역사를 돌아보면 실수나 실패없이 성공한 사례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실패는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한 것처럼 위대한 발명과 혁신의 뒤에는 공통적으로 실패가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 기술이 레벨 업 되는 고비마다 실패라는 명예훈장이 단골손님처럼 찾아왔는데요, 1480년 어느 봄 날 아침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성당에 걸린 대형 벽시계의 태엽을 감다가 잘못해서 태엽 감는 열쇠가 튕겨져 이마를 때렸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쓴웃음을 지으며 부어오른 이마나 문지르고 말았을 텐데, 다빈치는 그 순간 번쩍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태엽을 힘껏 감.. 2022. 12. 14. 대전 흥룡초등학교 3학년 임시현(제왕회관353기) https://youtu.be/mCiICRBTKoE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6시~㏘7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렛웨이 🇯🇵킥복싱 국제전 대회 출전 선수 모집중) ✔ Foreigners are welcome ✔ ▶EMPEROR 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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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아들에게 아빠 역할을 하느라 가족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다녀왔다네. 집에서 편히 쉬고 싶었.. 2022. 12. 13. 주눅들지 말고 당당히 맞서기~ 어느덧 임인년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아쉬워하기보다 정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입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8강전 보셨나요~ 크로캅의 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크로아티아를 응원했는데요^^ 그런데 방송 해설위원 대부분 "브라질은 왜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선 잘 해가지고..." 이런 식의 농담 섞인 원망을 하던데,,, "우리가 크로아티아처럼 했어야 했다" 고 하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사실 브라질 선수 개인 기량이나 선수들의 기술적인 측면에서 앞설 나라는 없습니다.^^ 크로아티아처럼 철저히 대비해 전략을 세우고 조직력으로 중원을 장악하고 밀리지 않았어야 되는 거죠. 갠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와 크로아티아의 차이는.. 2022. 12. 12.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만약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올바른 선택인지, 올바르지 않은 선택인지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돌이킬 수 없는 준비 되지 않은 삶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 어떤 결단이 올바른 것인가를 검토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어떤 비교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죠. 우리는 모든 것을 직접적으로 체험을 합니다. 최초로 준비 없이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연습도 해보지 않고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와 같습니다. 하지만 삶을 위한 최초의 시연이 이미 삶 자체라면 삶은 어떤 가치가 있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근거에서 삶은 언제나 스케치와 같지만 스케치 또한 맞는 말이 아닙니다. 스케치는 언제나 어떤 것에 대한 초안, 어떤 그림의 준비인데 반해 우리들 삶의 스케치는 무에 대한 스케.. 2022. 12. 11. 생각하면 그립고 죄송합니다 나는 가난한 시골동네에서 나서 자랐습니다. 봄이 되면 우리 마을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보리밥은 그나마 여유 있는 사람 얘기였습니다. 보통은 조밥을 먹었는데 그 좁쌀도 떨어져 갈 때 쯤이 가장 배고프고 힘들었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계절은 호시절이라 산과 들에 꽃이 피고, 앵두나무엔 주렁주렁 달린 앵두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우리 집 뒷마당엔 큰 앵두나무가 한그루 있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쯤, 그 해에는 가지가 부러질 만큼 앵두가 열렸습니다 어느 날 아침이었습니다. 등교하는 나에게 엄마가 도시락을 주면서 그러셨습니다. "오늘 도시락은 특별하니 맛있게 먹거라." 4교시 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이었습니다. 특별해 봤자 꽁보리 밥이겠거니 하고 도시락을 열었더니 도시락이 온통 빨강 앵두.. 2022. 12. 9. 정확한 기원을 찾기 어려운 무에타이... 무에타이의 역사는 태국은 메콩강이 태국영토의 중앙평원을 가로 질러 북에서 남으로 흘러 내리면서 비옥한토지를 가꾸어 왔다. 태국은 13세기말 맨그라이 왕이 메콩강 북단의 치앙마이를 수도로 삼아 라나왕조를 세움으로서 역사에 등장하였다. 그후 16세기에는 인도 차이나반도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편 아시아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식민통치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유일하게 5천년 이상 독립을 유지한 나라로서 국민들은 강한 독립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는 중세시대 부터 전해 내려오는 태국 전통 무술인 무에타이가 한몫을 하게 되었으며, 현대의 무에타이는 태국 국민의 열광속에 국가적 스포츠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무에타이는 중세시대부터 맨손기술과 활, 검.. 2022. 12. 9. 자신을 먼저 살피는 현명함... 어느 여인이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매점에서 잡지 한권과 과자 한 봉지를 사들고 왔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어서 대합실에 앉아 잡지책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잠시 뒤 뭔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옆을 쳐다보았습니다. 옆에 앉은 어떤 신사가 방금 자기가 놓아둔 과자 봉지를 뜯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랐지만 뭐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하여 그냥 자기도 과자를 하나 집어 입에 넣었습니다. 그 남자는 너무도 태연 했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여자가 하나 집어 먹으면 자기도 하나 집어 입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계속 그렇게 하나씩 집어먹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참 우스운 광경이었습니다. 이제 과자가 딱 하나 남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가 그 마지막 과자를 집어 들었습니다. 과자가 이제 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절반으로 쪼개.. 2022. 12. 9. 신장이 우리 몸에 보내는 위험 신호 10가지 신장이 우리몸에 보내는 위험신호 10가지 1. 식욕이 떨어진다 매우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져 독소가 쌓이게 되면 식욕이 뚝 떨어집니다. 2.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 건강한 신장은 중요한 일을 많이 합니다. 신체의 폐기물과 과잉 체액을 제거하고 적혈구 생성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보존하고 혈액 속에 적절한 양의 미네랄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후기 신장질환과 동반되는 미네랄과 뼈 관련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신장질환이 후기에 접어들면 콩팥이 더 이상 혈액 속의 미네랄과 영양소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3.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떨어지면 혈액에 독소와 불순물이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평소보다 더 피곤하고 힘이 약해.. 2022. 12. 8. 우리는 자기 마음의 모양대로 살아간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위로를 받기도 하고 위로를 주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일로 받은 수많은 위로가 있지만 영원히 이어지는 향기같은 위로를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위로를 간직하기에 힘을 얻고 또 살아갈 용기가 생기지만 실은 그런 위로보다 위로를 가장한 공격을 받은 일이 더 많기도 합니다. 칼을 포장해서 내밀면서 칼이 아닌 듯이 시침떼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자신이 내미는 것이 칼인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진정으로 공감을 해본 적이 없기에 자신의 감정대로만 하는 것입니다. 입에서 나온 말이 자기 딴에는 위로라고 믿기에 칼과 창을 날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간은 자기 마음의 모양대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평소의 내 마음의 모양을 곱고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니다. .. 2022. 12. 8. 선수와 관장, 부커와 대회사, 계약의 엄격성 대회사와 부커 부킹 booking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클럽에서 만남을 주선하는 의미에서 쓰이는 단어로 자리 잡혔습니다만 사실 부킹은 예약, 특히 콘서트의 출연 계약을 의미하기도 하는 단어입니다. 이 부킹에서 파생된 단어가 부커인데 기존의 입식 격투계에서는 잘 쓰이지 않지만 종합격투기에는 부커라는 존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경기단체를 운영하면서 선수를 수급하는 경우는 프로모터라고 합니다만 사실 저 같은 프로모터보다 선수를 활용할 기회가 더 많은 사람은 바로 부커입니다. 이 부커는 선수와 대회사를 연결해주는 사람으로써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회사는 선수를 필요로 한다 2. 대회사에서 수 십, 수 백명의 선수와 직접 접촉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3. 그래서 대회사에서 신뢰하는 부커가.. 2022. 12. 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