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an Master_Choi 2020. 10. 23. 08:14

어느날 신하가 큰 죄를 짓고 임금앞에 끌려 나갔다.

"네,이놈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전하,소인이 큰 죄를 지었나이다."

"오냐, 네가 네 죄를 아는구나. 어디 네가 죽고 싶은 대로 죽여 줄 터이니 말해보아라"

그러자 신하가 거침없이 말했다.


"네,전하. 그럼 늙어죽겠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