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회관 휴게실/세상이야기
자신의 생을 사는데 누구를 거리낄 필요가 있을까?
Ajan Master_Choi
2021. 2. 18. 17:33
이 괴팍하고 고약한 노인네는?
부모도 버리고,
가족도 해산하고,
국가는 당신에게 관심없으니 신경끄고,
신 따위는 개나 줘버리라는
애절한 사랑따윈 같잖으니까
청춘들이여,
인생은 멋대로 살으라고 외쳐대는
이 지독한 개인주의자의 일갈이
바로지금 점입가경이다.
이 책을 읽고나면 나도 좀 뻔뻔해질 수 있을까?
새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