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기
파를 넣은 채소죽
파는 발산통기의 작용을 가지고 있어 감기에 유효하다.
파를 많이 썰어 넣은 채소 된장죽을 끓이면 이것으로 웬만한 감기는 낫는다.
또 다른 발한제 등으로 고쳤을 때에도 파를 넣은 된장 채소국을 먹으면 다시 재발하여 나빠지는 일이 없다.
그 밖에 무를 잘게 썰어서 된장과 얇은 생강조각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섞어서 뜨거울 때 마시면 땀이 나고 감기가 떨어진다.
감기로 두통이 나고 코가 막혔을 때에는 파의 냄새를 맡기만 해도 효과적이다.
2. 두통
파와 생강 달인 즙
감기 따위로 머리가 아플 때에는 파의 흰 부분과 생강 썬 것을 달여서 그 즙을 마시거나, 파 잎사귀 속의 점액을 바르면 탁효가 있다.
3. 위장병
생파로 된장을 찍어 먹으면 좋다.
생파의 흰 부분에 된장을 찍어 아침마다 먹으면 혈행이 좋아지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며, 몸이 더워져서 위장 활동이 활발해지며 위장병이 쾌유된다.
뇌가 나쁜 사람에게도 유효하다.
4. 위경련
파즙과 동백기름
위경련이 갑자기 일어났을 때는, 묵은 파의 흰 부분 7부까지(뿌리 포함)를 찧어 그 즙을 짜 동백기름과 섞어 마시면 좋다.
5. 몸이 냉한 사람
파를 상식
파는 혈행을 좋게 하고 몸을 덥게 하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은 항상 파를 먹으면 크게 효과가 있다.
6. 혈변
효과 있는 파죽
적리 혈변, 기타의 혈변에도 파의 흰 부분을 잘게 썰어 끓인 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염교로 끓인 죽도 마찬가지로 탁효가 있다.
7. 기생충
파를 짠 즙과 채종유
뱃속에 기생충이 생겼을 때는 파즙을 작은 잔으로 반 잔과 채종유 반 잔을 섞어 공복시에 마시면 뿌리를 뺄 수가 있다.
분량은 나이에 따라 적당히 가감한다.
또 기생충 때문에 배가 아플 경우에는 파의 흰 부분을 짠 즙을 1잔 마시고 이어서 참기름 1잔을 마시면 조금 지나 낫는다.
8. 영아의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모유에 파즙을 섞어 먹인다.
생후 6~7일이 지나도 소변을 보지 않을 때는, 파의 흰 부분 15cm쯤을 찧어 즙을 짜고 이에 모유를 짜 넣어 섞어서 영아의 입에 넣어 준 다음 젖을 물려 모유를 먹이면 즉시 소변을 보게 된다.
9. 생선뼈가 걸렸을 때
파의 털뿌리가 좋다.
목구멍에 생선뼈가 걸려 나오지 않을 때는 파의 털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빠진다.
또 치질로 피가 날 때는 파의 털뿌리 달인 즙으로 환부를 찜질하듯이 씻으면 출혈이 멎는다.
10. 타박상
파의 흰 뿌리를 태워서 바르면 좋다.
타박상에서 파란 멍이 사라지지 않을 때는 파의 흰 뿌리를 찧어서 태워 이를 환부에 바르고, 식으면 다시 새 것으로 바꾸어 주면 좋다.
'제왕회관 휴게실 >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옷 벗고 자는 '알몸 수면' 건강에 좋은 이유 (0) | 2017.05.19 |
---|---|
과일속에 숨은 민간요법 (0) | 2017.04.30 |
양파는 100세 장수식품 (0) | 2017.04.30 |
비염 지압법 (0) | 2017.04.28 |
암 증상이 거의 없는 암 5가지 (0) | 2017.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