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페니스는 두 발로 걷기 시작할 때부터 성장이 개시된다.
길이가 먼저 늘어나고 이어서 둘레가 커지다가 20세가 되면 길이 10-20cm, 폭 3-5cm의 완제품을 착용하게 된다.
남자는 유인원(Hominoid primates) 수컷 중에서 가장 큰 페니스를 지닌다.
길이 10cm, 폭 5cm의 지하 동굴에 체구를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초당 2회의 스피드로 2-10분 동안 약 100-500회의 피스톤 질이 난무하는 페니스의 요람은 폴딩 도어(folding door)처럼 주름이 잡혀 있는 내벽 구조 때문에 뛰어난 신축성은 물론 마찰계수를 높여 방문객의 성감을 극대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동굴 입구에는 다른 곳보다 많은 감각 신경 케이블이 집중되어 색사(色事)의 발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곽의 구조물 가운데 가장 민감한 감열 지대는 약 2.5 cm 길이의 음핵(clitoris)이다.
이 황금 단추는 페니스와 태생이 동일하여 성적으로 여성을 일깨우는 비장(秘藏)의 스위치다.
페니스처럼 귀두(glans)·몸통(body)·다리 부위(crus)로 구성된 막대기형이지만, 피하에 매몰되어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두 개의 발기 기둥이 달라붙어 하나의 몸체를 이루지만 매몰 심층부에서 두 갈래로 갈라진 후 좌우 골반 뼈에 붙어 고정된다는 점, 내구성이 뛰어난 섬유성 백막이 발기 기둥을 둘러싸고 발기 기둥 내부에 수세미 속 같은 발기 살로 채워져 있다는 점 등 남성의 페니스와 다를 바 없다.
다만 요도 해면체가 없고 소변의 최종 배설구가 따로 열려있다는 점만 페니스와 다를 뿐이다.
음핵은 여성 성감의 동인(動因)이자 쾌락의 거울이다.
소리 없이 일어나 침묵으로 궐기하면서 굿판을 주도하는 여성의 페니스이기 때문이다.
지하 동굴 벽은 3겹살로 구성된다.
맨 안쪽은 판자처럼 평편하게 생긴 세포가 겹겹이 싸여 점막을 만들고, 중간층은 핏줄로 어지러운 근육층 그리고 섬유살이 동굴 외벽을 이루어 동굴을 지탱한다.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신경 끄트머리에서 브이아이피(VIP)라는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이 화학물질이 지하 동굴 벽에 분포한 혈관을 확장시키면 혈류 유입이 급속하게 늘어나 음핵이 발기되고 질이 젖는 것이다.
음순(labia)은 피부 주름살이며 두 개가 존재한다.
작은 입술은 동굴 입구를 둘러싼 나지막한 울타리이며 그 외측에 커다란 입술이 고즈넉한 동산을 이룬다.
이곳 또한 감각 신경이 풍부하여 유곽(遊廓)지역으로 고시되어 있다.
남녀 성기는 요철(凹凸)의 대비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태생학적으로 동일한 조상에서 기원한다.
따라서 성 생리 반응도 대동소이하여 최근 학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여성 성기능 장애에 대한 연구도 남성 성기능 장애와 동일한 맥락으로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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