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1880년대쯤 한국에 들어온 커피는 150년도 지나지 않아 가장 즐겨마시는 음료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거리 곳곳에 카페가 세워진 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얼마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지 짐작할 수 있죠 ^ ^
친구와 수다를 떨 때도,
시간이 비어 앉아있을 곳이 필요할 때도,
졸음을 깨야 할 때도,
커피를 찾게 됩니다.
이렇게 맛있는 커피,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커피이야기가 있답니다.
더 건강할 수도 있고요~
오늘은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커피이야기를 해보아요~~
▷맛있는 커피이야기 : 믹스커피 봉지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도 좋지만~ 간편하게 집이나 사무실에서 믹스커피를 뜯어 타마시는 것도 맛있죠.
물을 담은 뒤, 커피를 휘저을 티스푼이 얼른 보이지 않으면 믹스커피 봉지를 말아 휘휘~ 젓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No! 그러시면 안 돼요~
믹스커피 안이 은색으로 되어있는 건, 다들 얼핏 보셔서 아실텐데요.
그 은색 포장지는 내용물이 눅눅해지지 않게 알루미늄을 증착한 다층 포장재예요.
봉지를 뜯을 때 인쇄면에 코팅된 필름이 벗겨져, 이걸로 커피를 젓게 되면 인쇄성분이 커피에 스며들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을 위해선 절대 믹스커피 봉지로는 커피를 저으시면 안 됩니다!
▷맛있는 커피이야기 : 종이컵
종이컵을 만들 때, 물이나 커피가 새는 걸 막기 위해 내부를 폴리에틸렌(PE)으로 코팅하는데요.
이 폴리에틸렌(PE)으로 코팅해 만든 종이컵은 땅 속에서 20년 이상 썩지 않고 소각 할 때는 이산화탄소와 다이옥신 같은 환경호르몬이 발생하기도 한다네요.
그나마 다행히 일반 종이컵의 경우 폴리에틸렌(PE)의 녹는 온도가 105~110℃로 끓는 물에 거의 녹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자판기에서 커피가 담겨나오는 종이컵은 일반 종이컵보다 얇아요.
원가를 낮추려 더 얇게 만들기 때문이라는데요.
아무래도 얇은 만큼 녹는 양이 더 많지 않을까요? ㅠㅠ
▷맛있는 커피이야기 : 하루 커피 적정섭취량
카페인 하루 적정섭취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200mg, 어린이는 체중 1kg당 2.5mg 정도라고 해요.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자면 1잔당 100~130mg정도가 들어있으니 이것을 기준으로 보면 성인 400mg은 아메리카노 약 3잔이랍니다 ^ ^
이 최대치를 넘어 카페인이 든 커피를 더 마시면.. 메스꺼움, 불면증, 불안, 긴장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임산부는 최대치는 커피 약 2잔 정도지만, 태아에게 성장부진, 저체중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가능한 주의해서 안 드시거나 적게 드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이 외에도
커피는 공복 때보단 식후 1시간 정도에 마시는 게 위산 과다분비를 막을 수 있고,
믹스커피를 드실 땐
설탕과 크림을 적게 넣어 당류, 지방 섭취량을 줄이는 게 건강에 좋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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