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운동을 잘 할수 있을까?^_^ 하는 고민쯤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기술하는 것은 제왕회관에 제자라면 누구나 수행해야 할 수련 과정임으로 반드시 수행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먼저 체육관에 나오게되면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오늘은 무엇을 어떻게 얼마 만큼 훈련할 것인지 등등을 마음속으로 정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도장에 들어서면 먼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단체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빠르게 합류하시고 개인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아래의 순서에 따라 훈련에 임해야 합니다.
운동하기 싫은날일지라도 반드시 이것만큼은 해주고 놀기바람^-^
첫번째,
간단한 스트레칭을 이용하여 훈련시 발생할 수 있는 인대와 관절부상등에 대비하여 기본적인 워밍업을 실시합니다.
개인적인 숙련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인 워밍업을 수행합니다.
두번째,
줄넘기는 스트레칭의 효과와 몸을 덥히기 위한 워밍업 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몸에서 약간의 땀이 날 정도까지 해주어야 합니다.
간혹 이 부분을 생략하는 사람이나, 대충 장난하듯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부분만 가지고도 그 사람이 당일 훈련에 임하는 정신상태를 알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안보는듯 하지만 수련자들의 도장에서의 행동을 일일이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세번째,
일차 워밍업인 줄넘기가 끝나면 두번째 워밍업인 폼업을 하는데 이때하는 폼업은 자신이 배운 기술등의 기본기를 가지고 몸이 전체적으로 땀에 젖을때까지 부지런히 움직여 줍니다.
간혹 이 폼업을 건성으로 하는 수련생들이 있는데 그러한 습관이 쌓이다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자기 스타일이 건성스타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정확한 동작으로 힘보다는 스피드를 위주로 연습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계속 거울앞에서 자기 자세를 쳐다보며 훈련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거울 본다는 것은 자세를 수정하기 위한 것이며 자세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반복훈련이 필요한 것이지 거울 쳐다본다고 수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움직이며 운동을 해야 스텝 훈련도 병행하게 됩니다.
폼업에도 방법이 있는데...제일 먼저 한 2라운드 정도는 복싱기본기와 연타연습을 하고 그다음 한 2라운드 정도는 무릎과 팔굽연습을 해주고 그다음 한 2라운드 정도는 복싱과 킥을 그리고 또 한 2라운드 정도는 전체적인 콤비네이션 연습을 해줍니다.
네번째,
빽차기를 하는데 이때에는 폼업과는 다르게 힘과 스피드를 키우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합니다.
무에타이 훈련에서 빼놓을 수 없는 훈련중에 하나임으로 하루 훈련중 반드시 5라운드 이상 빽차기 훈련을 실시 해야 합니다.
기본킥을 먼저해주고 떠블킥,디딤킥,컷트킥,연속킥등을 훈련합니다.
다섯번째,
빽잡고 무릎치기는 접근전을 대비한 가장 중요한 훈련임으로 이 또한 빽차기와 마찮가지로 하루 훈련중에 빼놓을 수 없는 훈련입니다. 우선 빽잡고 치기를 하고 난 후 빽안고 치기를 해줍니다.
실전에서 행해지는 무에타이 복싱스킬과 킥스킬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뺨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만약 이 부분이 미흡하다면 복싱과 킥이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실전에서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여섯번째,
위 훈련을 빠짐없이 수행했다면 한 10분 정도 쉬었다가 제왕회관의 요일훈련프로그램에 따라 당일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인 경우 팔굽훈련을 집중적으로 하는데 기본기 각 동작마다 최소 3라운드 이상 폼업을 이용하여 기본세등을 잡아주고 그 다음 뺨연습을 병행합니다.
뺨연습은 처음부터 무릎치기를 하지말고 기본 목잡기,허리잡기등의 기본기술을 연습한 후 무릎치기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그다음에 전체적인 기술사용시 뺨으로 대응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이 훈련이 빠진다면 무에타이 훈련이라 할수 없겠죠^_^
일곱번째,
그 다음으로 맨투맨 훈련에 들어갑니다.
미트워크는 폼업과 빽차기를 통해 익힌 기술들을 직접 상대에게 적용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실전적인 거리감과 타격감을 키우기 위한 훈련임으로 미트를 잡아주는 사람은 반드시 몸통보호대와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간혹 미트만 잡고 킥을 대주는 사람이 있는데 킥자세교정이 아니라면 훈련의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몸통보호대는 미트웍시 딥을 이용하여 상대와의 거리감을 키우기 위한 방법이고 정강이 보호대는 욕카방등의 방어테크닉을 키우기위한 방법입니다.
반드시 병행되어져야 합니다.
별도로 훈련되어서는 안됩니다.
미트웍시 가장 중요한것은 훈련자가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에 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덜번째,
그 다음 훈련으로 마스대련을 합니다.
보통 수련자들은 상대와 스파링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스대련은 직접적인 타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폼업을 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익힌 기술을 적용해 보는 것입니다.
사실 이때 가장 중요한것은 상대자의 역활입니다.
보통은 안맞고 자기만 때릴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훈련입니다.
그럴거라면 차라리 실전스파링을 하는게 좋습니다.
효과적인 마스대련 훈련방법은 상대가 사용하는 기술을 적당히 맞아주기도 하면서 그 기술에 대한 대응 방법등을 강구하는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아홉번째,
여기까지 열심히 했다면 아마도 트렁크가 땀에 젖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루 훈련을 열심히 잘 수행한겁니다.
이제는 가벼운 폼업을 하면서 마무리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목과 복근 그리고 하체강화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줍니다.
조금더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원한다면 가르쳐준 웨이트트레이닝 방법에 따라 하루량을 매일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몸짱이 목표인 사람들은 특히 ....^_^ 그리고 마지막에는 반드시 줄넘기를 땀이 날때까지 해주고 나서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하루 운동을 끝냅니다.
일일 훈련프로그램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매일 빠짐없이 진행되어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트레이닝이 될 것입니다.
"기본이 최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하루 지켜지는 기본 운동속에 여러분의 실력은 자기도 모르게 늘어날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떻게 훈련하고 있나요?
위 사항들을 열심히 지켜가며 훈련하고 있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최고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무에타이에 미쳐볼 분들!!
함께 땀 흘릴 열정적인 분들!!
최고의 낙무아이가 목표인 그대만 오시요!!
국내최초 무에타이 국가대표 배출도장 "제왕회관"
국내최초 MMA 무제한급 초대챔피언 배출도장 "제왕회관"
국내최초 K-1 WGP 출전자 배출도장 "제왕회관"
국내최다 챔피언 타이틀(11개) 보유자 배출도장 "제왕회관"
태국전통무술 무에타이 전문도장 제왕회관총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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